일상/맛집

    [서울] 명동 케이코쇼텐

    명동의 케이코 쇼텐. 인스타에서 스마일 카레로 보고 방문했다. 카레는 내기준으론 양도 딱 적당했고 맛있었다. 딱 밸런스가 맞는 느낌이였다. 조금 맵기는 하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합리적이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볼만했다.

    [대전] 선화동 카라멜

    예전부터 웨이팅이 길어서 못먹어본 카라멜에 왔다. 오픈 전 몇시부터 웨이팅 받으니 잘 찾아보고 시간 맞춰서 가야한다. 뇨끼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두명에서 뭔가 메뉴 조합하기가 어려워서 뇨끼는 담에 먹어보는 것으로.. 라구파스타 안에 고기도 많고, 완전 맛있어서 대만족. 그리고 스테이크 시키면 리조또도 같이 나와서 둘이 같이먹으면 완전 맛있다.

    [서울] 마포구 김숙성

    경의선 숲길 옆에 있는 미나리 삼겹살집. 처음에 고기가 나올때, 몇일 숙성되었는지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구워주시는데 맛있다. 원래 싼 목살은 텁텁한 느낌이 있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비싼 목살은 맛있다. 다 익으면 이렇게 미나리도 올려주신다. 미나리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그리고, 기본반찬으로 양념게장이 나와서 아주 좋다. 꽃게 라면도 먹었는데 꽃게들어간 몇몇 음식들이 있다. 조만간 재방문 할 예정이다.

    [서울] 연남동 치플레

    연남동 (홍대) 치플레라는 집이다. 원래는 이걸 사려던게 아니였는데 길가다 보여서 샀다. 엄청 맛있다. 맛이 총 5개인데 4개상자랑 8개상자인가 이렇게 있어서 5가지맛을 담으려면 더큰 상자를 해야하는게 아쉽다. 개인적으로 녹차-설탕올라간거-치즈-얼그레이 순으로 맛있었던 것 같다. 초코는 갯수때문에 못먹어보았다.

    [서울] 해방촌 잠수교집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어서 한식을 찾아 걷다 발견한 집. 상차림은 이렇게 나오고 냉삼이 유명하다고 한다. 사실 그냥 사람들이 조금 줄서있긴 했는데, 한식이 땡겨서 걷다가 들어간집이라 유명한줄 몰랐다. 원래 사이드를 많이 먹고싶을때 가는게 좋다고 하는데 냉삼도 꽤나 괜찮다. 가격은 막 싸지는 않은데 위치도 위치이고, 반찬도 엄청 많이줘서 괜찮은 거 같다. 담에는 좀더 알아보고 다양하게 먹어보는 것으로..

    [서울] 한남동 다운타우너

    한남동 다운타우너 버거를 갔다. 아보카도 버거가 조금 시그니처 라고 친구가 말해줘서 시켰다. 감자튀김도 갈릭버터로 시켰다. 꽤나 맛있고, 가격도 쉑쉑버거에 비해서 괜찮은 것 같다.

    [대전] 갈마동 밥한톨

    아마 4번인가 5번 갔을 것이다. 솥밥집이라 가족들이랑 가도 무난하다. 엄마 아빠랑도 와봤다. 내가 갔을 때는 거의다 웨이팅 많지 않게 들어갔던 것 같다. 일단 바깥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다. 내부는 요롷게 생겼다. 메뉴는 나는 항상 갈때마다 채끝 등심솥밥을 먹는다. 그리고 새우 튀김도 시키는데 새우튀김도 엄청 맛있다. 대창뭐두 있고 생선이 들어간 메뉴도 있는데 대창은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맨날 채끝만 먹는다. 사실 솥밥에는 고기가 젤 맛있지 싶긴하다. 양은 남자애들이랑 가면 새우튀김을 안시킬 시 이거 다먹고 핫도그 하나 정도 더 먹는 것 같다. 근데 양 자체는 새우튀김 까지 시키면 충분하긴 하다. 나갈 때, 청포도 사탕이랑 요구르트가 있어서 챙겨가면 나름 디저트다.

    [대전] 대흥동 해피치즈스마일

    대흥동 카페 모먼트에 들른다음에 한 300~400미터 걸어가면 있다. 주택건물? 같이 생긴 건물에 있다. 사실 떡볶이에 돈까스라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메뉴이다. 궁동에도 있던데 체인점이니 맛이 비슷하겠지 궁동도..? 배가 부를때 가서 많이 먹지는 못했는데 담엔 배고플 때 가서 많이 먹어야 겠다. 첨에 실수로 치즈추가를 주문했는데 까먹으셔서 금방 다시 해주셨다. ㅎ